안녕하세요, 신민정님~ 이현지 가이드 입니다 ^?^
잘 지내고 계셨나요 ? 지후랑 지범이도 잘 지내고 있나요??
벌써 두 달이나 지났네요! 시간이 어쩜 이렇게 빠른지..
저도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남부를 가고 있지만, 늘 갈 때마다 설레고 좋은 곳이 남부예요.
볼 때마다 부서지는 윤슬과 새파란 지중해, 내리쬐는 햇볕까지...

누군가에게 정말 민정님처럼 버킷리스트인 남부를 위해 음악까지 사실 신경쓰고 있습니다.
제 나름의 회심의 일격인 플레이리스트까지 언급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이제 어느덧 이탈리아는 완연한 여름이 왔습니다. 한국은 곧 장마가 온다고 하는데, 우리 모두 이 여름을 잘 견뎌내봐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가슴 따듯한 글 감사드리며, 유로자전거나라 이현지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