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정님 지우님! 
잘 지내고 계셨나요? 이현지가이드입니다.

벌써 투어로부터 한 달이 더 지났네요~! 
그 날 총 35명의 대인원과 함께 했었던 날이었는데, 그 안에서 계속 (특히) 폼페이에서 호응해주시고~! 심지어 지우는 성까지 포함해서 제 제일 친한 친구와 이름이 같아서 아직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열일하는 저의 모습까지 사진으로 담아주시다니 ㅎ ㅎ 감사합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남부 포지타노이다 보니 투어 손님들이 가장 기대 안하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폼페이인데요, 
그래서였을까요? 어떻게 하면 좀 더 흥미롭고, 재미있게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그 때도 직접 폼페이 너무 좋았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주시다니..
제가 이 후기 캡쳐해놓고 아침에... 출근하면서... 힘내야지 할 때마다 보고 있다는거 ^?^ 알아주세요 허허 

이제 이탈리아는 완연한 여름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같이 잘 이 여름을 버텨봐요 !! 
늘 날씨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기도합니다 ~

따뜻한 글 감사드리며, 유로자전거나라 이현지 가이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