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6박 중 첫 날 일정으로 6월 25일 박채림 가이드님과 함께 로마차량 플러스 프라이빗 투어 받았습니다.
아이와 어머니와 함께 하는 일정고 또 시차 적응도 잘 안되었을 1일째 일정이다보니
체력을 아끼기 위해 프라이빗 투어 신청한 것인데 
이거 안했으며 로마 더위에 첫날부터 녹아내릴 뻔 했습니다... 정말 신의 한수였어요.
덕분에 그 다음일정도 다 건강하게 소화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박채림 가이드님 정말 칭찬을 안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미리 연락 주셔서 일정 조율 물어봐주시고 첫 시작부터 끝까지 내내 저희 가족을 계속 잘 챙겨주셔서 감동했습니다.
심지어 3대 커피 중 한곳에서 커피도 사주셨어요... 얻어먹어도 되나 싶었는데 말씀을 너무 친절하게 해주셔서 염치불구하고 얻어마셨습니다^^;;;
아이가 카타콤베를 무서워했는데 노련하게 길 안내 잘 해주셔서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또 그때는 몰랐는데 정~~말 사진을 잘 찍으시는 분이시더라구요! 가이드만 잘하시는 게 아니었음... 
인생 사진 남기고 싶은 똥손 가족분들... 꼭 박채림 가이드님과 함께 투어받으세요~
이후 일정 다 합쳐서 투어 5개 받았는데 박채림 가이드님이 젤 예쁘고 멋지게 찍어주셨어요~!!
덕분에 저희가족 카톡사진은 다 박채림 가이드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으로 다 도배했습니다. ㅎㅎㅎ
로마 여행의 기억 속에 매우 감사한 분으로 남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