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익 님 고맙습니다.
예쁜 두 따님과 함께 하시는 가족여행에, 말씀 주신것 처럼 고가의 투어 임에도 불구하고 신청, 참여해 주시고,
즐겁고 알찬 시간 이었음을 이리 공유해 힘이되는 후기글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지난 3월 부터 부담 가득 시작한 류은혜의 뉴비전 오르세 투어 입니다.
오르세 미술관을 처음 찾으시는 분들, 첫 방문이 아니신 분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고객분들이 모두 만족하실 수 있는 투어를 소개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에 가이드인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인 오르세를 꼭 보셔야 할 대표작품들과 기본적인 설명은 물론이거니와
코로나로 투어가 어려웠던 시기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요청 주셨던 고객분들께 전해드린 이야기가 전개 곳곳에 추가 됩니다.
우리 예쁜 가*이와 규*이는 나이가 어림에도 불구하고 어찌나 집중하고 귀기울여 주던지
사실은 둘째 따님이 너무 예뻐 손을 잡았었습니다.
얼굴도 예쁘고 총명한 두 따님을 두신 두 분이 참 부러웠습니다.
예쁜 우리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며 미술관은 결코 어렵고 지루한 장소가 아니며,
미적 감각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살아감에 있어 다양한 이야기와 감성을 가르쳐 주기에 결국 더욱 행복한 삶을 살아가게 해주는 원천임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투어 말미 레쥬메를 하는 제 질문에 빠짐없이 정답을 말하던 두 아이는 분명 아름답고 반짝이는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저 스스로는 더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모자람이 많은 가이드라 생각 되는데
너무나 멋진 후기글로 칭찬, 응원해 주셔서 몸둘바 모르겠습니다.
그저 더 나은 가이드로 앞으로 찾아주실 분들께도 감동과 양질의 추억을 남겨 드리는 것이 제가 보답하는 방법 이겠지요.
그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1타 강사는 아니지만 ;; 1타 강사 같은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카톡으로 말씀 주신것 처럼, 다음번 네 가족분의 남프랑스 여행에서 반가운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여행추억으로 행복한 여름,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라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류은혜 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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