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엘레나 가이드님의 바티칸투어 함께했던 4인가족 참가자입니다.
가톨릭 신자인 저희 가족에게 바티칸이라는 장소가 가지는 의미는 특별했습니다. 
그 특별한 장소를 엘레나 가이드님께서 완벽하게 완성시켜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카리스마 뿜뿜하시며 자신감 있지만 부드러운 말투로
놓치는것 하나 없이 하나라도 더 설명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저희 가족 모두는 감동했습니다.
사실 '바티칸 투어는 반일도 힘들다'며 주변에서 걱정하는 소리가 많아 
더운 여름에 부모님 모시고 유럽 여행을 계획하며
일정상 여행말미에 신청하게 될 이 투어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바티칸투어는 무조건 신청해야한다! 유로자전거나라라면 믿고 참여할 수 있다! 라는 생각으로 투어 신청했고 
투어를 마친 지금은 신청하지 않았더라면 더 후회할 뻔 했었겠다고 생각합니다.
단 한순간도 지치는 기색 없이 중간중간 위트까지 챙기며 모든것을 쏱아내주신 엘레나 가이드님의 열정에
저희 가족은 지치는줄도 모르고 열심히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가이드님의 열정이 전달된 덕분인지 힘들까봐 다음날 오르려 했던 쿠폴라도 그날 올랐습니다 >< 
저희 가족에게 잊지못할 추억거리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말 서울에 돌아와 정신없이 일상에 복귀해 지내고 있지만
눈을 감으면 다시금 그날의 감동이 떠오릅니다. 
엘레나 가이드님 ,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시 뵙게되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