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정희님과 도윤이가 함께했던 6/8 로마 차량투어는 햇빛이 뜨겁기는 했지만 너무 덥지 않은 날씨여서
여행하기 참 좋은 날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날입니다.
그날은 모자지간, 모녀지간이 유독 팀에 많았던 날입니다. 그중에서도 도윤이는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어린 나이인데도 제 설명을 놓치지 않으려 집중해서 들어주던 모습이 생생하네요.
로마는 소매치기가 많다보니 여행하다보면 일행과 사진을 함께 찍기가 어려운 도시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찍어주는 사진은 많지만 함께 찍기는 어렵다보니 투어중에라도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사진을 많이 찍어드리는 편인데 좋게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중에 다시 로마에 오신다면 조금 더 자란 도윤이의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로마에 대한 기억이 행복하고 좋은 곳으로 오래도록 남아 꼭 다시 로마에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