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진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6/25 로마 플러스 프라이빗을 함께한 미진님, 성아님 그리고 지윤이까지 제게도 오래도록 기억될 하루 일 것 같습니다.
지윤이가 제게 해주었던 단짝친구 이야기와 애착인형 이야기까지 아직도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다음날 남부투어 모임장소에서도 다른 투어인데도 지윤이가 제게 먼저 다가와줘서 얼마나 고마웠는지 모릅니다. 지윤이랑 마주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간식주머니를 만들어갔는데 지윤이가 제게 와준 덕에 전해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숙소 근처였던 트레비 분수부터 시내 투어를 진행하는 내내 너무 더운 날씨였는데 힘든 내색없이 세 분 모두 제 설명을 경청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특히 지윤이가 모기 알레르기가 있는데 투어 초반에 모기에 물리는 바람에 많이 힘들었을텐데 투어의 마지막까지 밝은 모습으로 함께해줘서 저도 즐겁게 투어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지윤이의 밝은 미소가 어른거리네요! 언젠가 로마에 다시 오시게 된다면 꼭 연락주세요! 지윤이가 좀 더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