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님 안녕하세요!
정말 더워도 너무 더웠던 날들도 결국은 지나가고 있답니다~
이탈리아 화덕 속에서 일주일을 견디신 불굴의 가족을 떠올리니 미안한 마음마저 듭니다.
야무지고 현명한 엄마의 양육 속에서 잘 성장해가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해서라면 개인 취향도 과감하게 포기하시며 희생하시는 노선생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인상 한번 안쓰시고 매너를 본보이신 지혜님~
아이들 역시 부모의 거울이였습니다!
예술의 성지 피렌체 우피치미술관에서 토스카나의 심장 키안티 클라시코에서 오감으로 즐기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노선생님이 챙기신 와인 4병이 아쉽기에 다시 토스카나 여행을 기약하실 수 있겠다는 기대감이 드네요 ~
너무나도 상세하고도 정성스럽게 후기를 써 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지혜님 홍보 덕분에 올 가을 피렌체 토스카나 투어가 수직 상승할 것 같아요 ^^
경이로울 정도로 박학다식한 준호와 근성과 포스가 매력적인 정연이에게도 감사인사를 꼭 전해주세요!
짱아찌 가이드에게 정연이 인사를 전했더니 아주 우쭐해서 …ㅎㅎ
정연이와 잠시 대화 나눈 시간이 본인한테도 좋았다고 합니다.
전 정연이가 사회에서 참 멋진 리더가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폭염 속에서도 인내로 우아하고 알차게 이탈리아 여행을 마무리하신 노선생님 가족을 떠올리며 저는 남은 여름 잘보내겠습니다~
지혜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피렌체를 품은 토스카나에서 이은경가이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