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환하고 예쁘셨던 곽*희 님, 그리고 우리 IDOL *찬이 두 분 안녕하세요!
사랑스럽고도 멋진 두 아드님과 계획하신 유럽여행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학창시절 왜 배우는지, 배워도 도대체 어디에서 재미를 찾아야 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았던 미술과 역사를 전하는 투어 입니다.
보기만해도 행복해지는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가득한 오르세 미술관이야말로 학생들에게
위 두 가지를 가장 쉽고 재미있게 전할 수 있는 장소라 생각 되었습니다.
사실 동선도 내용도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루브르 박물관 작품들도 덩달아 궁금해 지는 투어 이기도 합니다.
우리 잘생긴 *찬이는 물론 한 명의 손님 이었지만 절 정말 이모처럼 생각하고
가까이서 얼마나 이야기를 잘 듣고 흥미로워 하던지요!
재미있어 하는 아이의 모습에 저도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참 뿌듯했고, 또 행복했습니다.
한국에선 선행학습으로 이미 3, 4년을 앞선 수학과 영어를 공부하는 아이가
어머니와 함께하는 여행에서 모네와 고흐의 원작을 감상하며 감성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 보아서요!
가이드와 함께한 오르세 미술관에서 보낸 시간이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미술과 역사와 좀 더 가까워지고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길 바라며,
더운 여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여행에 뵙겠습니다!
류은혜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