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려왔던 남부투어였습니다. 박채림 가이드님과 함께 해서 더욱 일찍부터 준비 하셔서 사람들 흐트러지지 않게 잘 모아 주시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체크해 주시고 특히 이동 중에 커피, 제스처 관련된 문화, 축구 등등에 대해서 얘기해 주셨던 것들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가이드님 알려 주신 대로 에스프레소 마셔 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에스프레소 계속 마시고 싶더라구요. 중간 중간 식당, 선물, 기념품 등등에 대한 정보도 많이 주셨고, 폼페이 투어에몸을 아끼지 않고 설명해 주셔서 당시 생활상등이 이해가 많이 되었습니다. 야간 투어도 있다고 하셨는데 오늘이 마지막밤이라 남부투어 후 참석할 수 없는 부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들과 둘이 가는 여행이라 야간 투어 반드시 필요했는데.. 저녁에 트레비 가서 동전 던지고 와야겠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맛집 대방출, 판테온 예약까지 도와 주신 가이드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