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박하다 말씀하셨지만 오히려 진심어린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글인 것 같습니다.
한자한자 꾸욱 눌러담은 그 마음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1박2일동안의 여행.
짧으면 짧다 말할 수 있고 길면 길다고 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많이 남을 만큼 짧게 느껴졌던 여행이길 바랍니다...!ㅎㅎ 

기상이상으로 이번 프랑스의 여름은 마치 가을같은 날씨의 연속이네요.
투어날에도 쌀쌀한 날씨에 조금 고생스러우셨겠지만 그 또한 좋은 기억으로 추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름다운 클로드 모네의 정원이 있었던 지베르니.
잔다르크의 이야기와 더불어 웅장한 대성당이 있었던 루앙.
코끼리 바위가 있던 절경을 자랑하는 에트르타.
천년고도 몽생미셸 수도원.
작은 미항구 옹플뢰르까지...

함께했던 다섯 곳의 여행지가 두분에게 좋은 에너지로 항상 함께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곧 다시 파리에서 뵐 수 있기를 바래보겠습니다!ㅎㅎ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파리에서
정희태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