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수요일 8월 2일 초등 남아 2명 어른 2명 4인 가족 바티칸 반일 투어에 참여했어요.
먼저 프리미엄패스를 신청해서 더운 날씨 기다림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여행에서는 시간과 체력을 절약할 수 있다면 비용을 좀 더 쓰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것 다시 한 번 느꼈어요 ^^
저희는 부부만 2011년에 둘이 자전거나라에서 하는 바티칸 전일투어에 참여했었는데요
요번에 아이들 데리고 12년만에 다시 하게 되어 반갑기도 하고, 설명 들었던 내용이 아련히 떠오르기도 했어요.
박채림 가이드님 너무 야무지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전체 팀을 인솔해주셔서 정말 너무너무 만족했어요.
나중에 아이들이 투어 중에 들었던 이야기들도 다 기억하고 너무 재미있었다고 해서 얼마나 뿌듯하던지요^^
가이드님께서 찬찬히 알기 쉽게 설명해주신 덕분에 온 가족이 투어를 잘 했어요.
투어 후 설명해주신대로 바티칸 쿠폴라에도 올라가고, 우체국에 가서 기념품도 사고, 양가 할머님들께 엽서도 보내고 좋았어요.
날씨가 덥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지만 바티칸은 로마여행의 핵심이라는 것 다시 한 번 느꼈어요.
가이드님 말씀대로 아이들이 투어후에 미켈란젤로, 라파엘로라도 기억해서 너무 좋았어요.
더운 날 고생 많으셨어요. 너무 감사해요. 건강 조심히 건승하세요 가이드님^^
바티칸 투어 후기 제가 활동하고 있는 까페에 올렸고 많은 분들이 어디서 투어했는지 물어봐서 알려드렸어요~
내돈내산 투어였지만 자전거나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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