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생미셸에 다녀온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그날, 그 시간에 서 있는 듯합니다.
바람이 차긴 했지만 관광지에 내려설 때마다 비가 멈추고, 하늘이 맑아지던 그 모든 순간이 마법 같았어요.
노을을 바라보며 마시던 술 한 잔(+한 잔 더), 함께 있던 분들의 웃음소리 등등 그때 저를 행복하게 만들던 모든 것들이 오래 마음에 남을 것 같습니다.
그 순간에 감동을 더욱 크게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정희태 가이드님의 풍부한 배경 설명과 여행을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해주신 배려 덕분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그래서 가이드님께, 유로자전거나라에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었으면 해서 블로그 후기와 여행 후기를 적습니다.
(4번째 이용인데 처음 남깁니다!! 강조하고 싶었어요! ㅎㅅㅎ)
https://blog.naver.com/thenarae_report/223181961812
많은 분께 추억과 행복을 안겨주시는 분들이 더 행복하시길 바라며,
언젠가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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