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후기였는데
저는 이제야 답글을 달고 있는 부끄러운 가이드네요.
6월에서 지금까지 뜨거운 여름의 이탈리아를 가이드를 하면서
체력관리나 여러가지 신경을 쓰다보니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밀린 방학숙제를 하는 학생이 된 기분입니다.
20년동안 가이드를 하면서
열정을 잃지 말자는 생각으로 여행오신 분들을 맞이합니다.
그 열정이 그분들에게도 좋은 영향으로 다가가
많은 분들이 행복한 여행을 할 수 있길 바라면서 말이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이 열정을 잃지않고
더 멋진 가이드를 하도록 할게요.
항상 행복하시고 다음에 기회가 되어 또 뵙게 되면
그때도 뜨거운 가이딩으로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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