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여름의 절정인 8월 남부투어는 덥기는 하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투어입니다.
여름의 뜨거운 태양 아래 반짝이는 바다는 더위가 잊혀질 정도로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윤환이와 함께 오셔서 맨 앞자리에서 눈을 빛내며 설명을 들어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또 부녀지간의 사이가 너무 좋아 보이셔서 저도 한국에 계시는 어머니,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던 하루였네요!
포지타노 자유시간이 끝나고 모임장소에서 모이자마자 에스프레소를 극찬해주시던 모습에 정말 뿌듯했던 마음도 아직도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탈리아에 다시 오신다면 아름다운 남부를 잊지마시고 꼭 다시 찾아주세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