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선생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여행마치고 지내시는 바쁜 일상 가운데, 소중한 후기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후기로 반가운 감사 인사 드릴 수 있어 정말 기뻐요~~~
아이(착하고 바르며 훌륭한) 이름을 부르며 투어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피렌체는 여름의 마무리를 뜨겁게 장식한 후, 가을을 맞으려는지 비가 온답니다 곧 9월을 맞네요 ㅎㅎ
투어하셨던 날, 미팅할때 선생님께서는 남다른 좋은 성품을 갖춘 분이시구나 생각했고요
오붓한 분위기에서 시작되었던 투어로 기억납니다~
따뜻하고 화목했던 아름다운 선생님 가족분위기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이렇게 좋은 가정이 존재함에 솔직히 놀라웠고 감동스럽기 까지 했습니다
우피치 미술관에서 함께 보았던 네덜란드 화가 게라르도 델레 놋티의 “아기의 경배” 란 그림이 떠오르네요
선생님 가족분과 더불어 사는 이웃들에게 웃음과 따뜻함으로 힘이 되어 주실 귀하신 분들...
투어내내 참 마음이 좋았고, 선생님 가족분을 피렌체에서 뵐 수 있었슴이 축복이고 감사했던 시간였습니다.
선생님 가족분을 저 또한 성장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소망합니다!
그 날까지 밝은 빛 안에서 평안과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한 나날 되시길 기원드리며...
다시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피렌체에서 나은신 가이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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