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31 목요일 바티칸 박물관 안에서 7년만에 류재선 가이드님을 상봉한 서경원-여지영 부부입니다. -- 가이드 중이신데 불쑥 인사 해서 죄송했습니다.
가이드님은 많은 손님이 다녀 가셔서 정확히 기억 못하시겠지만 저희는 가이드님과의 남부3박4일 투어를 절대 잊지 못합니다. (아쉽게도 지금은 바리가는 투어가 없네요..) 당시 폼페이에서 열정적으로 연기하시면서 안내해 주시고, 아말피 해변 위 라벨로에서 먹은 고급식당. 마테라, 알벨로벨리, 폴리나뇨 아마레의 멋진 이탈리아의 속살을 안내해 주신 가이드님. 이번에는 다른 일정이 있어서 왔다가 짬을 내어 바티칸에 갔는데 가이드님을 딱 만날 줄이야....
코로나로 어려운 시간 보내셨을 텐데 건강히 잘 계셔서 감사합니다.
그 때 가이드님의 다음 목표는 시칠리아 라고 하셨는데.. 코로나로 시칠리아 투어 오픈도 못하고 오히려 바리투어가 이루어 지지 않는 상황이 되었네요..ㅜㅜ
시간 틈틈이 유로자전거나라 홈페이지 유심히 보고 있습니다. -- 시칠리아 투어 열리기를....
언젠가 다시 날아가서 가이드님과 멋진 투어 기대하고 살고 있겠습니다.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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