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미님, 먼저 바쁘신 와중에 후기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미님이 바티칸을 다녀간지 2주 넘게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당시의 바티칸은 사람도 많이 몰렸고 날씨도 무더웠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일찍 당겼고 안에서도 최대한 사람 안마주치게 요리조리? 피해다녔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사람이 많이 몰리는 이유도 그만큼 눈을 호강 시켜주는 작품들이 많아서 같습니다. 역사책에 이름을 남긴 작품들 거장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작품을 보고 그 작품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릴때는 이만큼 가슴이 벅차고 뿌듯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제 뿌듯함이 은미님께 제대로 전달된 거 같아서 내일있을 바티칸 투어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태도를 한 번 더 상기시킬 수 있게 해준 은미님께 감사들립니다.
훗날에 로마를 다시 오게 된다면 이맘때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날씨도 많이 풀리고 사람들도 많이 빠져서 전반적으로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게 되신다면 그때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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