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윤정가이드입니다.
올려주신 글을 몇 번이나 읽고 또 읽었습니다.
하루에 긴 일정으로 피곤하셨을 늦은 저녁에
이렇게 마음을 전해주시기 위한 글을 쓰셨다는 것에
더 없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투어 내내 따뜻한 미소로 바라봐주셨던 모습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요.
어쩌면 너그러운 마음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셨기에
저의 진심이 가 닿을 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남겨주신 글을 읽고 마음을 알아주시는 것 같아 울컥했어요.
저도 함께 하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언제 오셔도 같은 마음으로 있을게요.
이제는 일을 하셔야 한다고 하셨지요.
일 잘 마무리하시고,
한국에서도 따뜻하고 행복했던 기억으로
자리잡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 바르셀로나에서 최윤정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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