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동생과 함께, 60대 중후반 엄마, 이모를 모시고 몽생미셀 1박 2일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장거리 이동이라 걱정을 했었는데, 무엇보다도 차 좌석이 굉장히 편하고 기사님이 운전을 부드럽게 해주셔서 피로감이 적었어요.
이동 중에 정희태 가이드님께서 프랑스 역사와 예술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 그 덕에 지루할 틈이 없었고, 목적지에 도착해서 더 큰 감동을 받았어요. 제가 유로자전거나라를 선택한 이유였는데, 정말 만족했습니다.
여행 다녀온 후 어른들께서 여행지 보다도 가이드님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인상 깊으셨나봐요. 가이드님 책이라면 술술 읽히겠다며 구매해서 읽어야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 또한 가이드님께서 일하는 모습에 큰 감명 받았습니다.
연세 있는 어른들과 함께 여행하는 분들은 에트라타 Étretat에서 레스토랑에 자리 잡고 식사하면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도 편하게 갈 수 있고요! 저희는 샌드위치 사서 해변에 자리잡고 먹었는데요, 저는 좋았는데 어른들은 그때 피로가 좀 쌓인 것 같았어요 ㅎㅎㅎ
많은 분들이 정희태 가이드님과의 몽생미셀 1박 2일 투어를 경험해보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 남깁니다. 가이드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