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8/20 함께 로마 차량투어를 진행하며 카타콤베 일정에 대해 고민이 많으셨고, 자녀분이신 도희님께서도 걱정을 많이 하셔서 바오로 성당 카페테리아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카타콤베 내부를 다 보지 못하셨다면 가이드로서도 많이 아쉬웠을 것 같은데 다행히 끝까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여름에 햇빛이 그 어느 나라보다도 뜨거운 로마에서 힘드셨을텐데 끝까지 웃는 모습으로 제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언젠가 로마에서 또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