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현주님
루브르에서 촬영한 사진은 많이 건지셨겠죠?ㅎㅎ
아마 지금쯤이면 한국으로 돌아가셨을텐데, 이번에 파리에서 담아간 추억이 일상의 큰 활력소가 되었길 바랍니다.
아무리 넓고 볼게많은 루브르라지만 3시간을 넘게 가이드를 따라다니는게 결코 쉬운일이 아니죠. 이만큼 고객을 움직이게 만드는 직업도 세상에 많지 않을텐데^^; 저도 스스로 그것을 인지하고 최대한의 즐거움을 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누군가의 소중한 추억에 함께할 수 있다는 큰 보람이 저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 같아요.
즐겁게 보셨다면 저는 그것으로 충분히 만족합니다. 언젠가 이 기억이 다시 떠오를때쯤 또 찾아와주세요. 그 때는 더 다양한 장소를 소개해 드렸으면 좋겠네요!
그럼 한국에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감사합니다.
이혜준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