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화님 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9/19 함께 바티칸 전일 투어를 진행하였는데 12분의 소수 인원으로 다함께 즐거운 분위기로 투어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그날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힘든 환경속에서도 전혀 힘든 티를 내지 않으시고 웃는 얼굴로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인 것 같습니다.
특히, 은화님과 어머님께서 이른 아침 시간부터 오후까지 진행된 투어임에도 한결같이 즐거운 표정으로 맨 앞에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던 기억이납니다.
투어 종료 후 보내주신 따스한 카카오톡 메세지도 그날 하루 아주 큰 힘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로마에서 또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