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예슬님! 안녕하시죠?
뵌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9월말이 다 되었녜요.
어머니와 여행다니시던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던 것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두오모 성당을 사전에 먼저 보셨음에도 어머니를 위해 투어때 또 입장하셔서
열심히 들어 주시던 모습도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탈리아엔 너무 볼것이 많다 보디 상대적으로 '밀라노는 볼것이 없다',' 패션의 도시니
쇼핑만 하면 된다' 이런 편견이 좀 있는거 같아요. 알고 보면 밀라노도 오랜 역사와 숨겨진 명소,
보석같은 미술관들이 많아서 많이 알려드리고 싶어요.
예슬님께서 밀라노가 더 좋아졌다니 제가 도움이 된듯 해서 뿌듯하네요 ^^
이곳은 이제 보름달이 뜬 시간입니다.
남은 추석 연휴도 즐겁게 보내시고 예슬님도 어머님도 항상 건강하시길 바랄게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밀라노에서 김성희가이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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