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로 많은 투어프로그램에 변동이 있었죠.
2023년 올해에도 남부 당일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할까?
여건이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을 해야할까? 고민에 고민을 했고
거듭된 회의결과 우선 1박 2일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진행을 해보자는 결론을 냈죠.
코로나 이후로 급격하게 오른 현지 버스비용과 호텔비용이 부담이긴 했지만
당사를 믿고 찾아주는 여행객들에게 더 좋은 투어를 진행하자는 판단이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이전 남부 1박 2일 프로그램과 동일한 투어코스를 할지
아니면 새로운 카프리섬으로 진행할지 고민했는데
카프리섬 문의가 이전에도 많았던 것을 감안해
나폴리와 폼페이 대신 카프리섬 투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로 보면 많은 분들의 피드백을 통해 여행의 만족도가 높아
투어를 진행했던 가이드로 너무 행복하고 뿌듯한 순간이었습니다.
지중해의 보석이라 일컫는 세계 10대 섬의 카프리섬을
짧은 7시간이지만 카프리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죠.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이탈리아 남부의 매력을 담아가길 원하며
빠른 시일내에 1박 2일이 아닌 2박 3일 혹은 3박 4일 프로그램으로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고
또 우리가 만날 수 있길 바라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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