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가을가을한 10월이 되었습니다.
한지숙님 일행 분들과 함께 여행한지도 거의 한달이 되어가네요.
여행은 여행자 입장에서 보면 어떤 가이드와 함께 하는지도 너무 중요하지만
가이드 입장에서 보면 어떤 여행자와 함께 하는지도 너무 중요하죠.
제가 그날 더 즐겁고 행복하게 투어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지숙님 일행분들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져서가 아닐까요?
가이드를 바라보는 눈빛과 리엑션이 제게 큰 힘이되었답니다.

아마 오래도록 추억될 거에요.
무겁고 큰 카메라를 들고 연신 풍경사진과 또 제 사진도 가끔은 찍어주셔서 ㅋㅋㅋ
언제 또 만날 날이 오겠죠?
그때도 제게 큰 힘이 되어주는 리엑션 부탁드릴게요.
4명 모두 행복한 여행으로 이탈리아 여행을 떠올리게 된다면
제 이야기도 함께 오래오래 곱씹어주세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로마에서 감사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