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희님 오지혜님 안녕하세요. ^^
제 기억이 맞다면 결기 1주년 기념으로 온 여행이라고 하셨는데 맞죠?
포지타노에서 아름다운 사진을 담았네요.
두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가이드를 하며 많은 분들을 만나기에
모든 분들의 얼굴을 하나하나 다 기억할 수는 없는데
그분들의 분위기는 오래 남는 경우가 있어요.
아마 제 추억에 알콩달콩 사랑스런 분위기 뿜어내는 두분은 오래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버스 앞자리에 앉아서 제가 하는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반응해주셔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듯 두분이 마테오를 덩실덩실 춤추게 했으니 말이죠.
이젠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소중한 두분의 이탈리아 여행을 오래도록 간직해주세요.
두분 항상 건강하시고 지금처럼 행복하시길 바라며
기회가 되어 또 빨리 만나길 바랄게요.
감사한 마음을 담아
로마에서 마테오 가이드가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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