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내내 지중해 1박 2일 투어를 전담해야 했던 가이드라 다른 투어를 하게 될 일은 없을 줄 알았는데
박은영님을 만나기 위했던 큰 그림이었을까요?
그 주 목,금요일에는 지중해투어가 없는 바람에 함께 짧은 시간이지만 바티칸에서 함께 만남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박물관 투어라 저도 긴장과 설렘이 함께 공존했었는데
함께했던 19명의 여행객들의 에너지가 너무 좋아 저도 신나게 투어했던 기억입니다.
다음날이 성김대건안드레아 성상 행사가 있던 날이었죠.
그런 기념비적인 순간에 함께 바티칸에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두 분과 함께 즐거운 투어를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이렇게 후기까지 정성스레 남겨주시니 더욱 더 감사합니다.
늘 가정에 행복과 평화가 함께 하길 기도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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