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기억속에 남겨져 있던 이*문 교수님 안녕하세요,
계획하신 파리에서의 여행 일정은 잘 마무리 하시고 무사히 귀국 하셨는지요?
투어 시작부터 시간이 갈수록 낯이 익었던 이*문 교수님
제게 공유해 주시고 후기글과 남겨주신 사진을 보니 어느새 시간이 이리 흘렀나,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참 많은 일들이 7년 동안 일어 났습니다.
류은혜 가이드를 단번에 기억 하시지 못하셨지만 들르신 오르세 미술관이 교수님께 좋은 기억으로 남겨져 있었단 사실에 감사 드립니다.
모네, 르느와르, 드가, 세잔, 고흐, 고갱 그리고 쇠라에 이르기까지,
정말 보석같은 작품들이 즐비한 오르세 미술관은 기억 저편에 남겨진 수많은 여행지들 중에서도 단연 반짝이는 곳임에 틀림 없습니다.
가이드가 참으로 좋아해서, 그래서 보여 드리고 말씀 전해 드리고 싶은 장소 입니다.
언제든 올 수 있는 가이드이니 이 장소를 가장 효율적으로 보여드릴 수 있는 유용한 도구로 사용 되어야 마땅하지요!
그 누구도 싫다고 말할 수 없는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은 설명 없는 고요한 감상 만으로도
투어 만족도를 백프로 상승 시킬 수 있는 작품 입니다.
실은 그래서 먼저 보여 드렸지요!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들어 드릴 수 있었다니 참 보람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나 아름다운 작품을 탄생시킨 빈센트 반 고흐에게도 고마운 마음 입니다.
다시 찾아준다 하시니 저는 부단히 새롭고 흥미로운 내용들을 습득해 두겠습니다.
늘 나아지는 가이드 되겠습니다.
그리고 응원해 주신바 좋은 활동으로 많은 고객분들께 보은하는 마음으로 가이드 하겠습니다.
다시 뵐 날까지 건강 하시고
추억 공유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류은혜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