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님!
아니! 처음부터 말씀 주시지 그러셨어요 정말

사진 찍어 드리는 장소에서 제가 찍어 드린 사진 이라며 핸드폰을 보여 주시던 장면이 아직도 부끄럽게 너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항상 모실때는 모든분들 다 온전히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럴 수 있다고 약속 드리는데 결국 가이드의 기억력도 자동 포맷 되나봅니다 ...
두 번째, 세 번째 찾아 주시는 분들이 유독 많았던 10월을 보내며
앞으로도 진심과 최선 다해 모셔야 겠다 다시 한 번 다짐 하였습니다.
그리고 깊어지는 가이드 되어야 겠다 생각 하였습니다.
모시는 한 순간도 허비 하시지 않도록 부지런 하겠습니다.
이젠 특별히 잘하는 가이드도 그렇다고 모자란 가이드도 없는듯 합니다.
모두들 최선을 다하겠지만 더욱 많은 분들께 더욱 "잘 맞는" 가이드가 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인듯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진심과 최선이 가장 중요한 실천 포인드인 것 같구요.
그럼 약속처럼 세 번째 만남 기다리겠습니다!
너무 기대 되어요!
이런 선물같은 설렘과 기대를 가이드에게 안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라며,
유쾌한 추억 공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류은혜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