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베르니와 에트르타를 지나 몽생미셸, 그리고 다음날 옹플뢰르까지, 다시 오고 싶어졌어요!
사실 파리, 런던보다 작은 도시가 더 좋아지게 되었답니다.
누구나 감동받는 포인트는 다르겠지만 정말로 디테일이 살아있는 투어였습니다.
투어로 여행을 잘 해보지 않았는데 이런 대접을 받는다면 제 여행을 다시 돌아봐야겠네요.
게다가 베르사이유 관람중 갑자기 모든 관람객들이 쫓겨나게 된 상황에 파리에 지인 한 사람으로 이혜준 가이드가 생각나 이후 여행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나머지 여행도 든든한 마음으로 잘 하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귀에 쏙쏙 들어오는 기발한 설명과 해박한 지식에서 나오는 해설 모두 이 노인도 버스에서 졸지않고 귀기울이게 되더군요.
자전거나라 투어 명성만 들었는데 역쉬 다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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