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유럽여행을 많이 다녔지만 가이드 투어는 자전거나라에서 당일투어를 한게 전부인고
몽생미셸은 이번 프랑스.이태리 여행의 핵심지고 여행초기라 시차에 먼거리에 운전하기도 힘든
상황에 편하게 버스 타고 가자고 결정 했는데 단지 편안함 뿐 아니라 지식가이드이신 이혜준 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으로 설명 해 주시니 천근만근의 눈꺼풀의 무게를 억지로 이기면서 듣게 되었네요.
그리고 중간에 미리 식당 메뉴를 정해서 예약 해 주시고 편안하게 와인과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님께 식사는 우리팀이 해 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다른분들의 생각이 다를까 해서
감히 제안하지못한게 다소 아쉽습니다.
원과 사각형의 진리를 알게 되고 베드로 광장의 모습이 알고 보니 다른 감회가 오고
아는것만큼 보인다는 말을 실감할수 있는 투어였습니다.
내년에 다시 계획된 파리에서 만날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