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님
좋은 날, 좋은여행이였기를 빕니다.
이 번주 부터 파리는 최고 기온인 16도이하 랍니다.
아마도 마지막 좋은계절에 오베르를 방문하신 듯 합니다.
기억에 남는, 많은 사진 남기 셨는지 궁금합니다. ㅎㅎ
가이드에겐 요즘 빈센트 특별전 덕분에 참 힘든 날들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계획하고 계셔서 평상시 보다 더 복잡합니다. 다행이 두 분 방문 하셨던 때는 아직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 후로는 아예 내부입장,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시간만 1시간 이상씩 걸리더군요. 좋은 분들이라 좋은 기회가 함께하지 않았나 ! ㅎㅎㅎ
좋아해 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합니다. 환청, ㅎㅎ 너무 열올리며 말씀 드렸나 봅니다. 길 안내하는 본분을 다 해 드린것 같아, 말씀에 뿌듯합니다.
말씀에 동의 합니다.
오르세 여러번 가서 보시는 것, 당연합니다. 작품은 항상 우리에게 새로운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습니다.
특히나 인상파가 주인공인 오르세는,,,
다음에 또 오시겠죠? 그 땐, 아를로, 남 프랑스 지역을 여행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물론 파리에 다시 오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만요! 투어신청! ㅎㅎ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최준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