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벌써 한국 돌아온지 몇주가 흘렀네요.
추석연휴 류은혜 가이드님과 함께 남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전에 당일로 유로자전거나라 투어를 몇 번 한 적은 있었고 상당히 만족하고 좋았지만, 5박 6일동안 모르는 분들과 하는 단체여행은 처음이어서 기대반 걱정반 조인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걱정 많이 했지만, 약도 세심히 챙겨주시고 여러 배려 해주신 은혜가이드님 덕분에 잘 회복되어 여행 잘 마칠수 있었습니다.
여행코스가 넘 좋았습니다. 여러 미술관과 아름다운 장소, 맛있는 현지 맛집, 무엇보다도 열정적이고 전문적인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피카소, 샤갈, 르느와르 미술관은 예상 했던대로 넘 감동적이었고, 특히 별 기대하지 않았던 아를 이우환 미술관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완벽한 날씨와 좋은 분들, 훌륭한 가이드님과 함께한 꿈같은 남프람스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