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후기 | 커뮤니티 | 유로자전거나라투어
최근 본 투어
0
최근 본 후기
1
통신원 소식
0
제목
남프랑스투어를 추천합니다!!!
작성자 정호진 등록일 2023-11-02
구분 투어상품
[ 프랑스 남프랑스 VIP 패키지 5박6일투어 ]
조회수 2,181
처음 자전거나라 오르세미술관투어를 류은혜 가이드님과 경험한것은 정말 큰 행운이었습니다.
4년이 넘은 지금도 그날의 감동은 아직도 생생한데,
그분이 남프랑스 패키지 투어를 시작한다는 소식를 듣고, 하루빨리 가고싶은 마음뿐, 한점의 의심도 들지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완벽주의자 가이드님의 5박6일은 어떻게 꽉채워져있을지 기대감으로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지금 남프랑스투어가 끝난지 열흘이 되어가는 시점인데도,
쏙쏙 귀에 박히는 그녀의 목소리가, 또 난 알아듣지도 못하는 그녀의 아름다운 프랑스어가 내귓가에 맴돕니다.
미리 다녀오신분들의 훌륭한 후기들을 저도 읽어보고 떠났기에,
이 투어를 고민하고 계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있기를 바라면서, 후기를 써봅니다.

투어의 일정이나 방문장소들은 다른분들이 많이 소개하셔서,
저는 제가 경험했던 타여행사들의 소그룹VIP투어들과 달랐던점들을 써보려합니다.
(물론 제가 류은혜가이드님의 "왕팬"이라 조금은 편파적일수 있겠지만...^^*)

아주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 직접 챙겨지는 세심한 투어입니다.
투어시작전 언제든지 미리 도착하면, 니스공항에서 픽업되어 호텔까지 올수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무리 해외여행을 많이 한분들이라도 처음가게되는곳에서는 긴장하게 되는데,
내이름을 써 들고 있는 기사가 기다리고 있을때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또 투어버스와 기사를 결정하는데 있어서도 많은 노력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냥 아무버스, 아무기사가 아닌,
그 특정지역을 잘 알고, 아무도 건드리지않을(?) 우리를 지켜줄 기사고용과 깨끗한 버스...
아비뇽에서 파리로 가던날 TGV 일등석탑승...
파리에 도착해서 안전하게 탈수있었던 양복입은 기사의 미니밴...
겪어보면 누구나 칭찬하게될 서비스입니다.

매일 제공되는 중식의 질과 양이 푸짐한 투어입니다.
많은 고민끝에 결정된 현지식당들의 메뉴를 하루전날 미리 선택하여 먹을수있었습니다.
심지어 "욕쟁이(?)"스타일의 맛집주인들과 친분을 쌓아놓았기에, 
그날그날 들여오는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들을
최고의 좌석에서, 최선의 뷰를 만끽하면서 식사할수있도록 해주었습니다.
한국인에게 조금은 힘든 육향가득 고기들도 있었지만, 초이스를 할수있으니 피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넉넉한 음식양에 놀랐는데, 그 또한 남부프랑스의 인심이라 하였어요...^^

매일매일 보정까지해서 보내주시는 그날의 하이라이트 사진들도 있었습니다.
어느곳하나 놓치고 싶지않고, 한장이라도 더 남기고싶은 여행사진들...
하지만 남편과 둘이 같이 나온 사진찍기는 어렵지요...그런데 가이딩중간중간
미리찜해둔 오직 가이드님만의 숨겨진장소들에서 기념사진들을 찍어주셨습니다.
너무나 귀한추억들로 남겨질수 있으니 감사했습니다.

저희는 투어중에 비도 오고, 날이 흐린적도 있었는데,
류은혜가이드님은 쉬지않고 기상예보를 확인한후,
이틀간의 투어일정을 전부 바꿔주는 신공(?)을 발휘하기도 하였습니다.
덕분에 흐린날은 흐린날대로, 해가 난날은 해가 나서 더더욱 아름다운 투어를 하였습니다.

잠시 주어지는 자유시간에는
동네장이 서는곳에서 맛있는 유기농과일들을 먹을수 있었고,
골목가득 갤러리들 구경도 하였지만, 
"우리의 지갑을 지켜주는 노쇼핑 투어!!!"답게 헛된돈은 일절 쓸일이 없었습니다.

류은혜 가이드님의 남프랑스 5박6일은 기대이상으로 알찼고,
일상속 나의 잊혀진 감각을 깨워주는 투어였습니다.

추가/비교 설명들을 위해,
가녀린 그녀의 손목에 항상 달려있던 아이패드...
한시도 지치지않고 앞장서서 우리를 이끌던,
매력적으로 휘날리던 긴생머리...
(현지인에게 종종 아름답다고 칭찬도 받으면서 ^^)
최고의 사진들을 찍어주기위해 보여지던 그녀만의 날씬한 S line 까지... ㅎㅎㅎ
이 투어를 하셨던분들은 다들 동감하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희부부는 인천-암스테르담(2박)-니스(투어시작 하루전 오전도착) 일정으로,
충분히 시차적응을 하여서 투어시작부터 꺼지지않는 촛불, ㅎㅎㅎ, 이였습니다.
혹시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면
암스테르담 반고흐미술관(미리 예약필수)을 먼저 보시고
남부프랑스 투어를 시작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댓글수:0개

  •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
국가별 연락처
이탈리아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9-338-815-3404

    001-39-339-687-1749

  • 유럽에서

    0039-338-815-3404

    0039-339-687-1749

  • 현지에서

    338-815-3404

    339-687-1749

프랑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3-6-1871-2341
  • 유럽에서
    0033-6-1871-2341
  • 현지에서
    06-1871-2341
스페인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4-600-022-578
  • 유럽에서
    0034-600-022-578
  • 현지에서
    600-022-578
영국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4-798-200-7949
  • 유럽에서
    0044-798-200-7949
  • 현지에서
    0798-200-7949
독일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9-6102-3528-189
  • 유럽에서
    0049-6102-3528-189
  • 현지에서
    06102-3528-189
체코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420-776-830-857
  • 유럽에서
    00420-776-830-857
  • 현지에서
    776-830-857
그리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30-690-775-7688
  • 유럽에서
    0030-690-775-7688
  • 현지에서
    690-775-7688
터키지점 현지연락처
  • 한국에서
    001-90-536-866-3301
  • 유럽에서
    0090-536-866-3301
  • 현지에서
    0536-866-3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