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온 첫 유럽여행이었고, 유로자전거나라 역시 처음 이용해보았는데,
정말 조금도 후회되지 않은 계획이었습니다. 특히, 류재선 가이드님의 열정적인 설명과
연기력, 지식, 그리고 전달능력은 혼잡하고 번잡한 관광지 속에서도 집중하게끔 만드는 대단한 능력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사람들 지칠까봐 개인사비로 초콜릿과 젤리도 나눠주시고, 또 예정된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셔서 설명해주시고,
굉장히 유익하고 뜻깊은 투어였습니다. 주변 친구들한테도 꼭 추천하고 싶어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