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자락 마테오 가이드님과 함께한 남부투어가 그리워 들어왔다가 후기 남기고 갑니다.
추천해주신 우리들의 블루스를 보며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틀어주신 음악 Quando, Quando, Quando를 들으니 다시금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아껴두고 싶은 기억처럼 소중하게 남아있는 시간은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마테오가이드님의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감사했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이크를 한번도 쉬지 않으시고 이탈리아를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전달해주시던 그 마음과 열정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적절한 선곡과 절제된 위트와 유머 정말 세련되신 분이세요. 오래오래 계셔서 다시 또 이탈리아를 찾게되면 남부 3박 4일 투어도 만들어주세요 ㅎㅎㅎ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