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채림 가이드입니다.
10월로 들어서면서 날씨가 시원해질거라고 생각했었는데 함께 차량투어를 진행했던 10월 초입은 여름의 열기가 가시지않아서 생각보다 무더웠던 날씨였습니다.
11월이 된 지금은 로마도 아주 많이 추워져서 그 때의 뜨거움이 가끔 그립기도 합니다.
투어 당일 콜로세움에서 설명을 할 때부터 현주님과 해권님 그리고 석주님까지 눈을 빛내며 집중해서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콜로세움에서 시작하여 판테온까지 반일로 진행되는 투어지만 계속되는 이동과 설명때문에 생각보다 피로도가 있는 투어인데 마지막 장소인 판테온까지 세 분 모두 열심히 들어주셔서 저도 내내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
훗날 다시 로마에 오시면 더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로마에서 더욱 정진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로마에서 박채림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