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광명님! 이현지 가이드입니다.
우선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그동안 잘 지내고 계셨나요? 분명 한 달 전만해도 따뜻하고 북적이는 남부였지만 이제 포지타노도 상점들이 문을 닫는 비수기가 찾아오고 로마도 많이 쌀쌀해져 드디어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그 날의 남부를 돌이켜 보면 날씨도 좋았고 많은 것들이 딱딱 알맞게 되다가 약간의 미니버스 대기로 15분정도 햇빛에 앉아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약간의 특이사항도 잘 배려해주셔서 감사했었던 하루였습니다. 그 하루가 광명님과 애경님에게 좋은 추억으로 자리매김되어서 행복합니다.
더군다나 그 때 피렌체도 가신다고 하셨는데 피렌체도 잘 다녀오셨는지요~!
여행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같이 공유하면서 가이드로서 어떻게 하면 손님들께 더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을까를 늘 고민합니다. 그러면서 과연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들 때도 있는데 이렇게 후기를 받을 때면 그래도 잘 하고 있구나라는 위안을 얻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다시 한 번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여기 로마에 계속 있을테니 언제든지 또 방문하시면 연락주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로마에서 이현지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