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시즌 내내 지중해 1박 2일 투어를 하고
다시 방문하는 바티칸 박물관은 그래서 더 특별하고 소중한 곳이죠.
수 많은 작품들과 유물들 중 어떤 작품을 어떻게 선별하고 설명을 드려야
함께 하시는 분들이 행복한 기억을 담아갈지 늘 고민입니다.
어려운 미술이야기와 종교이야기
그리고 한 인물의 탐구라고 할 수 있는 시스티나 예배당의 그림이야기
그 이야기들을 관심있게 봐주신 원호님 가족분들에게 더 깊은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어머님의 눈빛에서 큰 힘을 얻었다고 전해주세요.
투어 마치고 톡으로 어머님의 몸이 불편하다 하셨는데
컨디션 관리 잘 하시고 여행은 무사히 마치셨는지 궁금합니다.
건강이 큰 재산이니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바라며
11월 이후 제가 받는 바티칸투어의 첫 후기글이라 더욱 뜻깊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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