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님. 우리 두 분도 잘 지내고 있겠죠? ㅎㅎ
즐거운 추억, 재밌는 시간이 되어서 저도 행복합니다. 귀여운 두 분과 함께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진행했습니다.
아는 그림이지만 실제를 만나게 되면 또 다른 모습이 보이기도 합니다. 가이드는 거기에 조금 거드는 것 일 뿐, 작품에 관심이 있으셔서 흥미로웠던게 아닐지요. 관심이 있어야 보이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알아봐 주시는 분들이 고맙습니다.
보배들과 함께 하는 여행, 준비 엄청 하셨을 텐데, 고생하셨습니다. 긴 글 남겨주셔서 단순히 길 안내하는 가이드는 부끄럽습니다.
함께했던 시간, 아마도 예쁘신 일행분들도 기억하실 겁니다. 덕분에 저에게도 행운이 함께 한 듯 합니다.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빕니다.
최준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