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에 한 번, 코로나 동안에 한 번 그리고 이번까지 세 번째로 류은혜 가이드님과 오르세 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매번 업데이트 된 새로운 내용으로 설명을 해 주셔서 3시간여의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갔네요.
오르세 미술관에서 일하는 많은 가이드가 있지만, 모든 언어를 통틀어서 류 가이드님 보다 더 알차고 흥미로운 내용을 전달해 주시는 분이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는 미술 작품에 대해 큰 흥미를 느끼지 못했었지만, 류 가이드님과의 첫번째 인연을 통해 그림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파리 올때마다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류 가이드님이 없었더라면, 아마 파리에 오는 큰 기쁨의 많은 부분이 사라졌을거 같습니다.
진정한 파리의 매력을 느끼시려면 오르세 미술관으로, 그리고 오르세 에서는 류은혜 가이드님과 함께 한다면 파리의 진정한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앞으로 네 번째, 다섯 번째 투어를 또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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