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로마 시내 차량투어에서 만났던 이가영 가이드님을 또 만나서 기대가득 출발한 남부환상투어는 말 그대로 환상투어였어요. 오래전 TV에서만 보았던 폼페이의 발굴현장은 2천년전 로마의 문명 수준의 놀라움과 당사 화산으로 인해 묻혀버렸던 분들의 고통과 공포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소렌토 소도시와 포시타노의 절경을 한꺼번에 느끼는 시간이었네요. 해안가를 따라 펼쳐진 절경은 어디에서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소렌토 초코릿가게 아가씨의 몇마디 한국말(존맛탱, 개맛있어요)가 생각나네요. 다소 벅찬 일정이지만 충분한 가치가 있는 상품이네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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