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 배낭여행으로 이탈리아에 왔을때도 남부투어를 진행하였는데 비가 오는 바람에 너무 멋있고 신기한 유적지는 많았지만 제한되는 부분이 많았던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이번에는 날씨도 너무 좋아서 출발 전 부터 기대가 되었는데 역시 날씨가 좋아서 포지타노, 폼페이 모두 즐겁게 구경했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폼페이--->포지타노의 기존 루트가 아닌 포지타노-->폼페이 루트가 좋았습니다.
포지타노에서 여유롭게 구경도 하고 납작복숭아도 먹어보고 인생샷 사진도 많이 남기고 좋았습니다.
투어를 다녀온지 3개월이 지났지만 아직도 남편과 포지타노 갔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시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여러번 하고 있습니다.
임신중이라 보트를 못타서 너무 아쉬웠지만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이유를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워킹투어때와 같은 현지가이드님과 투어를 진행하였는데 폼페이에서 재밌는 이야기, 이쁜 인생샷들 선물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남부투어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