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인수님!
우선 소중한 후기 작성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나요 ??
대 인원과 함께 갔던 남부투어였지만 두 분은 버스 앞자리쪽에 앉으시고, 반응도 너무 잘해주셔서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가이드를 직업으로 삼으면서 가장 큰 행복은 여행이라는 매개체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행복한 추억을 만들러 오신 분들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제가 더 받아가고, 그 안에서 또 가이드 투어가 조금 더 풍부한 추억의 일부분이 되다는 점 역시 돌이켜보면 참 복받은 직업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렇게 따뜻한 격려의 편지까지 받을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저는 여기 로마에 계속 있을테니 언제든지 또 방문하시면 연락주세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로마에서 이현지 가이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