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하지만 제 이야기에 정성스레 집중해 주셨던 김*근 님 안녕하세요,

2023년의 마지막 달, 마무리 짓는 마지막 일주일, 뜻깊고 즐겁게 보내고 계신지요?

파리에 잡혀있던 출장일정의 마무리를 오르세 미술관, 저와 함께해 주셨습니다
소중하고 바쁘신 시간을 쪼개어 고민하여 상품을 고르셔서 찾아 주시는 고객분들께 늘 감사드립니다

매년 12월 연말은 참 많이 바쁜편인데 올해는 박/미술관이 예년 대비 조금은 한산한 양상을 보입니다
그래서 다행히도 조금은 여유로운 작품 감상을 도와드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작품과 가이드의 설명에 집중해 주시고 가득 담아가 주시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김*근 님의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미술관이니 만큼
누구보다 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남프랑스 투어를 그리도 하고싶었던 것 같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 피에르 오귀스트 르느와르 그리고 폴 세잔과 같은,
오르세 미술관의 수많은 대표작들을 탄생시킨 화가들이 생활했던 공간을 직접 찾고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간 후 작품을 접했을 때의 감동은 그 누구도 형연할 수 없기 때문이죠!

겨울철엔 남프랑스를 100프로 느끼시기 어려워 2024년 4월 부터 남프랑스 VIP 5박 6일 패키지 투어를 새롭게 시작합니다
아쉽게 함께 하시지 못했던 장소들을 제가 지난날 투어로 찾아 찍었던 현장 사진으로 보여 드리는데, 작품을 이해 하시는데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그럼 헤어질 때 말씀 주신것 처럼 2024년 따스한 어느날 남프랑스에서 모시겠습니다
그리고 오르세 미술관을 다시 찾으셔서 감동을 백배로 느끼는 경험을 꼭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2023년의 마지막 이틀, 가까운 친지들과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하시길 바라고
밝고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2024년 맞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럼 곧 다시 뵙겠습니다!
소중한 경험담 공유해 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류은혜 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