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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투어]들으면 보이리라, 눈이 떠지리라 :) (현지 가이드님, 감사했습니다)
작성자 정이루오 등록일 2023-12-31
구분 투어상품
[ 이탈리아 바티칸 반일투어(~12/30) ]
조회수 2,474
BUON GIORNO~ 안녕하세요~ 아마도 이 글을 클릭하신 분들은 투어 관계자 분들이거나(?) 아니면 바티칸 시티 투어를 알아보고 계신 분들일 겁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바티칸 박물관과 시스티나 소성당은 가이드 설명을 들.어.야. 그림이 보입니다. 박물관에 있는 모든 그림을 볼 수 없기에(시간이 없어요...), 유명한 그림만 보아도 충분하고 유명한 그림은 또 그 나름대로 유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 천재이자 기이한(?) 미켈란젤로의 천장화만 보아도 충분합니다. 저는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카라바조, 필리포 리피만 기억에 있어요......그럼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저희는 현지 가이드님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저희는 2023년 12월 16일 토요일 투어를 다녀왔습니다!ㅓ타
 
1. 어떤 투어를 고를 것인가
- 바티칸박물관, 바티칸시티, 로마+바티칸, 프라이빗....종류가 많습니다. 어떤 걸 골라야할지 머리가 아픕니다. 자신만의 여행계획을 세우시고 절대! 무리하게 잡지 마세요. 스케쥴 따라가다가 골병납니다. 최소 앞, 뒤 20~30분씩은 여유를 두셔야 자기 페이스대로 급하지 않게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바티칸 박물관 보다는 조금더 가이드 설명을 듣고 싶었고(바티칸은 워낙 작으니까요), 프라이빗은 조금 부담스러운 것 같았고(저는 I거든요..) 사람들사이에서 스쳐지나가듯(?) 투어를 하고 싶어서 바티칸 반일 투어를 신청했습니다. 결론적으로 투어는 돈을 들인만큼 보이는 것 같아요. 돈을 많이 들이면 여행자는 아무것도 안해도 되지만, 그렇지 않다면 스스로 움직여야 하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참고하세요!
 
2. 말을 잘 듣자
투어를 예약했다면, 그 다음에는 하라는 대로만 하면됩니다. 입금하라고 하면 입금하고, 몇시까지 어디로 와라 하면 시간 맞춰 가면되고, 뭐 가지고 오지 마라라고 하면 안가지고 가면 됩니다. 그런데 그 사이사이에 변수가 있습니다. 어디로 몇시까지 가야하는데 기차를 탈지, 택시를 탈지, 버스를 탈지 각각은 얼마 걸릴지 미리미리 준비해야합니다. 꼭 준비해야할 돈, 핸드폰, 카드, 여권은 필수로 작은 가방에 챙기시고요. 변수등을 염두에 두며 준비하시고 항상 소매치기 조심!
 
3. 투어시작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하고, 인사하고, 수신기 받고, 입장을 합니다. 바티칸 시국에 대한 설명듣고, 본격적으로 미켈란젤로가 왜 기이한 사람인지 건축가임에도 왜 그림을 그렸는지, 어떤 식으로 앙탈(?)을 부렸는지, 어떤 식으로 권력자들을 멕이는지 가이드님이 다 설명해줍니다. 설명하면서 퀴즈도 냅니다. 하나도 못맞췄습니다. 나름대로 대한민국 교육 초,중,고,대까지 나왔는데 너무 시험에만 익숙했나봅니다. 원래 그런거죠. 아 왜 이 천장화(우리는 천지창조라고 알고있었던)를 여기에서만 봐야하는지 답을 찾았습니다. 천.장.에 그려있어요. 떼어내서 다른 나라에서 전시할 수가 없네요. 이걸 보러 세계 각국에서 몰려오는 아주 좋은 관광상품(?)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아 가능하시면 오페라글라스(소형망원경)을 꼭. 준비하세요. 천장까지 거리가 있어서 오페라글래스없이는 잘 안보입니다. 오페라 글라스를 쓰면 신들의 은밀한 부위를 가린 조각까지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바티칸 대광장의 기둥이 사라지는 지점도 찾아보시길 바랄게요.
 
4. 투어 마무리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을 포함해 미술관은 꼭 가이드투어를 해야한다는 것이 투어를 하고나면 느껴집니다. 더군다나 미술, 예술에 대한 전공을 하지 않았거나 첫 여행이라면 가이드 설명이 없이는 그냥 다 그.림.이고 조.각. 으로 느껴지거든요. 더군다나 이탈리아는 몇 십, 몇백 년이전과 아마도 이후에 큰 차이가 없을 거에요. 한 번 그림, 조각에 대한 설명을 들어놓으시면 그 다음에는 더 편하게, 수월하게 이탈리아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또 투어가이드?라는 어플을 구매해서 여행오기 며칠전과 비행기에서 그리고 숙소에서 미리 조금씩 가이드를 최대한 미리 들으려고 했고 다는 못들었지만 최대한 들으려고 했어요. 이런것도 있으니 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정을 다해 설명해주신 현지 가이드님(현지 사람이라는 뜻이 아니라 성함이 현.지.입니다..) 너무 무리하는 거 아닌가 라는 걱정이 들정도로 열심히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아프지 말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글 읽는 분들도 여행스케쥴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라찌에! GRA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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