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열흘이라는 시간이 지나 저는 또 다른 고객님들을 만나고 있네요!!
여행은 잘 마치셨는지, 한국으로 잘 들어가셨는지, 또 그 날의 우리를 어떻게 추억하고 계실지 궁금합니다 : )
후기를 남겨주신 것을 보니 아마 함께 했던 이틀 동안의 여행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듯하여 저도 행복해지네요!

오늘부터 아야소피아는 25유로 입장료에 2층만 개방, 내부 가이드 설명이 금지된다는 이야기까지 있어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직원들이 총출동하고 톱카프 궁전 내 경비원들까지 동원되어 첫 유료입장에 대한 혼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듯합니다.
늘 고객님들보다 30분-1시간 가량 먼저 출근해 줄을 서고 아무도 없는 아야소피아를 보여드리는 것이 투어에서의 소소한 기쁨 가운데 하나였는데..
이제는 그런 멋진 투어를 들은 마지막 고객님이 되셨네요!

투어 덕분에 튀르키예 여행 전체가 즐거워지셨다니 저 역시 가이드로서의 기쁨을 느낍니다 ; )
앞으로도 고객님의 추천으로 인해 오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천정부지로 인상되는 입장료가 아깝지 않도록
또 행복한 추억 한 조각을 위해 최선을 다해 투어하겠습니다!

함께 해서 진정으로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 건강하세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이지영가이드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