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엘레나 가이드 입니다.
함께한 시간을 이렇게 귀하게 여겨 주시다니요.감동입니다.
저와 함께 중부 3박4일을 함께 한 친구분께도 안부 인사와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2년반의 공백을 깨고 작년부터 천천히 일상으로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언제 그랬냐는듯 2년반의 시간이 아스라합니다.
하지만 그 시간동안의 고충은 꽤나 깊었던 모양인지 퇴근하는 지하철 안에서 몸은 고단해도 안도감이 깃든 숨을 크게 들이쉬곤 합니다. 모든 일상이 그저 감사합니다.
자전거나라를 믿고 찾아 주시는 고객들과 5시간 반을 마주하는 저의 최선의 시간과 인생에 다시 없을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의 시간이 …우리들의 시간이 함께하는 모든 장소에서 빛이 나기를 기도 합니다.
팬데믹을 겪으며 제 인생은...18년을 함께한 고객들로 가득했음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제가 더 잘하겠습니다.
잊지 않고 힘이 되는 후기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시 뵙는 그날까지 건강하시고 평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