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 첫여행지로 남부투어를 생각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여행일정에 마지막날로 정해졌고. 드디어 다녀왔네요.
여행지마다 가이드님 (복)이 들었나봅니다. 야물딱지고 똑부러진 가이드님덕분에 빈틈없이 착착진행되고 일정에 맞춰 로마에 도착했습니다. 작은 변수가 있었지만 융통성있게 잘해결도 하셨구요. (그정도는 변수가 아닐지도^^)
자신의 일에 애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들도 행복해집니다. 그러면서 나도 그렇게살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게 되구요. 에너지 가득한 가이드님덕에 날씨요정도 오늘의 일정을 도왔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탈리아를 잘 이해하게 되었고, 여행하면서 가졌던 몇가지 궁금증도 풀렸네요.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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